5.28 어린이교회에서는 부모님초청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예배드리는 자리에서 자녀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고 아이들을 지도하시는 각 반의 선생님들과 다과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어린이교회 선생님들께서는 예배에 참석해주신 부모님들께 직접 수작업한 말씀이 쓰여있는 십자가를 선물로 나눠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예배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소양가족 안에서 착하고 귀한 자녀의 역할을 다 할것을, 우리 부모님들은 나의 자녀 뿐만 아니라 교회안의 모든 아이들의 부모님으로써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실것을 결심한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소양교회가 전 세대를 품어나가는 진정한 소양"가족"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