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잊지 않는 것입니다 | 운영자 | 2016-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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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사는 잊지 않는 것입니다 본 문 : 눅 17:18-19 (신124p) 1. 추수감사주일입니다. 1620년 12월21일 영국의 청교도 120명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 메사추세츠주 연안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풍랑과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했고 더러는 죽기도 했지만 땅을 밟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땅을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 교회를 짓고 열심히 농사도 지었습니다. 44명이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었지만 1621년 10월 가을에는 첫 농사로 거두어들인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2.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한센병 환자 열명을 고쳐주신 예수님앞에 돌아와 감사를 표한 사람은 오직 한명뿐이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당연한 듯이 여기며 잊어버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님은 감사한 사마리아 인에게 믿음을 칭찬하시며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많지만 감사를 표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남에게 준 것은 잘 기억하면서 받은 것은 너무 쉽게 잊지는 않나요? 3. 감사는 은혜를 과분해 하는 겸손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과분해 합니다. 받을 것 받은 사람은 별로 감사할 것이 없지만 분에 넘치게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감사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구원받음을 당연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이방인입니다. 제사장을 찾아가 점검받을수 없습니다. 오히려 은혜를 과분하게 여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과분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매사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감사는 사라지고 오히려 교만하고 판단하는 불평이 자리잡습니다. 죄인을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평생 감사하는 겸손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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