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다섯시의 인생 | 운영자 | 2016-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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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후 다섯시의 인생 본 문 : 마 20:1-7 (신 32p) 대강절 혹은 대림절 (待降節 , The Advent) 교회 절기로서 대강절(待降節)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의 4주간을 가리킨다. 대림절(待臨節)이라고도 불리는 대강절은 세상에 메시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앞서 그의 오심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한 기간이다. 대강절을 영어로는 advent (라틴어로는 adventus로 영어의 "coming")로 "온다"란 뜻이다. 대강절은 특히 동방교회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지켜서, 이 때 부터 마리아의 수태 고지에 대한 주제로 설교를 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동방교회의 전통은 이태리의 Ravenna라고하는 지방으로부터 서방교회로 흘러 들어 왔다. 대강절 주일 예배에서는 대강절 촛불 점화식을 갖게 된다. 촛대는 모두 네개가 준비 되어 있고, 가운데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왕 촛대가 있다. 매 주일 하나씩 점화하고, 왕 촛불은 크리스마스 날 점화 한다. 주일마다 촛불을 증가하는 것은 "빛"되신 그리스도가 오고 있다는 상징적 표시이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강절에는 위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중 의미가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가 이 땅위에 탄생함을 기다리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대단히 반갑고 기쁜 날을 고대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대강절은 마지막 날에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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