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여름행사 간증문 - 초2 나현승 | 운영자 | 2017-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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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부흥회 예배 드릴 때, 찬양과 기도회를 할 때, 계속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불을 끄고 기도회를 할 때 전도사님께서 마음에 힘든거, 속상한거, 미워하고 용서 못하는거, 소원하는거에 대해서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을 때, 제 마음에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우리가족 모두 구원받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엄마랑 누나와 나는 주일날 교회 열심히 나오는데, 우리 아빠는 교회에 나오지 않으셔서 너무 마음이 속상하고 슬펐고, 아빠를 미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는데, 미워했던 마음에 대해서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우리 아빠 꼭 교회에 같이 오셔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할 때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났어요. 우리가족 모두 축복해주세요 기도했어요. 그 때 눈물이 자꾸 흘러내리고 사랑하는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졌어요. 누군가 내 옆에 게시면서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거 같았어요. 마음이 기뻤어요. 여름성경학교 부흥회와 기도시간에 따뜻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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